가르시아·추리오·아브레우도 합류
MLB닷컴의 30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야구협회는 아쿠냐 주니어가 WBC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WBC에 나선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아쿠냐 주니어는 111경기 타율 0.293 26홈런 64타점 16도루 7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18을 작성하고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
꾸준히 정상급 활약을 이어오던 아쿠냐 주니어는 WBC에 나섰던 해에 최고의 성적을 냈다. 2023시즌 159경기에서 타율 0.337 41홈런 106타점 73도루 149득점, OPS 1.012를 작성했다.
MLB 사상 최초로 40홈런-70도루를 달성한 아쿠냐 주니어는 MVP도 품에 안았다.
2024년 5월 왼쪽 무릎을 크게 다친 아쿠냐 주니어는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해 5월 빅리그에 돌아온 아쿠냐 주니어는 타율 0.290 21홈런 42타점 74득점, OPS 0.935를 기록했다.
아쿠냐 주니어 외에 마이켈 가르시아(캔자스시티 로열스), 잭슨 추리오(밀워키 브루어스), 윌리에르 아브레우(보스턴 레드삭스)도 베네수엘라 대표팀에 승선했다.
2023시즌부터 빅리그에서 주전급 선수로 뛴 가르시아는 2025시즌 타율 0.286 16홈런 74타점 23도루 81득점에 OPS 0.800을 기록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추리오는 2024시즌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2년 연속 20홈런-20도루를 써냈다. 아브레우는 지난해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2홈런을 날렸다.
베네수엘라는 WBC 1라운드에서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니카라과와 한 조에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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