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축제 격상 '순창 장류축제', 올해 10월16~18일 개최

기사등록 2026/01/30 14:58:50
[순창=뉴시스] 지난해 순창장류축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인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올해 '제21회 장류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열려 축제 추진 방향과 예산 편성 등 주요 안건이 심의·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해 '제20회 장류축제'에 대한 성과보고가 있었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15만여명이 방문했고 관광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점을 기록했으며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3597억원이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또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장류축제가 '2026년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육성사업' 최우수축제 선정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에 됐음이 공유됐다.

올해 축제에 대해서는 10월16~18일 개최가 확정됐으며 체험·참여형 프로그램, 문화공연, 전시·판매, 공식 행사 등에 소요되는 13억3500만원의 예산이 정해졌다.

추진위는 제21회 장류축제에서 순창장류 고유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K-발효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전통 장류문화와 현대 식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21회 순창장류축제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장류 문화의 가치와 순창만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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