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제주 SK FC 소속 남태희 선수가 진주시 장애체육인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진주시 장애체육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 지정기탁금으로, 장애체육인의 장학금 및 포상금, 안정적인 체육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 선수는 진주 출신 축구선수로서 2025년부터 지역사회와 장애체육 발전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장애체육인들이 학업과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남 선수는 "고향 진주에서 묵묵히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고 있는 장애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면서 "운동선수로서 받은 사랑과 응원을 나눔으로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나눔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