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서 A등급 획득

기사등록 2026/01/29 14:37:25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위험 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 해 동안의 재난 예방·대응·관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구는 풍수해 대비 민관 합동훈련, 재난 예·경보 시설의 상시 점검 및 정비, 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 운영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폭염 행동 요령 계도 활동, 횡단보도 주변 스마트 그늘막 확충 등 폭염 대응을 강화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로 동구는 올해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비로 국고 추가 지원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재난의 양상이 점점 복합화·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단순 대응이 아닌 극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기술 기반 대응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 관리와 현장 중심 대응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