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30년 ‘한우물가게’ 30곳 선정…지역관광자원 활용

기사등록 2026/01/29 11:12:04
[김해=뉴시스]김해 한우물가게 풍하갈비. (사진=김해시 제공). 2026.01.29.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지역의 일상과 추억을 함께해 온 ‘한우물가게’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막식은 30곳 한우물가게를 대표해 최근에 지정된 풍하갈비에서 열렸다.

김해시 진영읍 풍하갈비는 1987년부터 한 자리서 38년째 운영 중인 음식점이다.

제막식은 김해시 배선영 문화관광국장,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한우물가게 사업의 취지와 경과보고, 한우물가게 확인서 전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한우물가게는 김해지역에서 30년 이상 운영해 온 가게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의 역사를 가진 김해형 로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단순히 오래된 가게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의 기억을 담아온 ‘동네의 자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19년부터 3년마다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6곳을 추가 선정해 30곳이 됐다.
 
배선영 문화관광국장은 “한우물가게는 오랜 세월 같은 자리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켜온 소중한 지역의 자산으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