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일본 스타트업 전시회 참가 지원…"기업 모집"

기사등록 2026/01/29 10:50:35

4월 도쿄 인근서 열리는 대형 박람회 참여

[부산=뉴시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5.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창경은 일본 진출 프로그램인 '플러그 인 도쿄(Plug in : Tokyo) #9'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 기업은 4월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Startup JAPAN EXPO) 2026'에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관으로 참가하게 된다.

참가 기업 모집은 2월10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창경 글로벌OI팀 누리집을 통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교두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1만1268명이 방문했으며 403개사가 참여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전시 부스 임차료와 등록비 전액이 지원되며, 전시 부스 운영에 필요한 기구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제공된다. 또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연계하는 'FUNDeal'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본 기업 및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전국 소재 스타트업이다. 필수 조건으로는 일본 현지 행사에 2명 이상 참여가 가능해야 하며, 참여 인력 중 일본어 커뮤니케이션과 피칭이 가능한 인력을 포함해야 한다. 또 ▲일본 비즈니스 레퍼런스 보유 ▲국내외 투자 유치(Pre-A 이상) ▲일본 법인 보유 또는 준비 중 등 조건 가운데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부산창경 김진석 매니저는 "일본은 신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다년간의 일본 진출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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