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본단 내일 결전지로

기사등록 2026/01/29 11:11:51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2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최민정 대표선수, 이수경 단장 등 출전 선수와 감독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2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30일 결전지인 이탈리아로 떠난다.

본단은 이수경 선수단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본부임원과 빙상(스피드·쇼트트랙), 스노보드,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종목 선수단 등 총 45명이다.

선수단 본단은 이날 빙상 종목 등 밀라노행 본단(38명), 썰매 종목 등 코르티나담페초행 본단(7명)으로 나눠 출국한다.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각각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선수촌에 입촌해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한국 스노보드 간판인 '배추보이' 이상호(넥센윈가드)와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주장을 맡았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베테랑 박지우(강원도청)이 개회식 기수로 나선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단이 올림픽 무대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6개 종목, 130명(선수 71명·임원 5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직전 동계올림픽인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를 차지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현지 시간으로 2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7일간 열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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