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연장 접전 끝에 1위 LG 제압

기사등록 2026/01/28 21:49:20

88-86 신승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DB의 헨리 엘런슨.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창원 LG 원정에서 귀한 승리를 거뒀다.

DB는 28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8-8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를 거둔 DB는 22승13패로 3위를 기록했다.

원정 3연패 중이었으나, 분위기를 반전했다. 1위 LG와는 2.0게임 차로 좁혔다.

2연승이자 홈 3연승, DB전 홈 5연승 중이던 LG는 이날 패배로 24승11패가 됐다.

DB에선 헨리 엘런슨이 23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여기에 이선 알바노가 20점으로 힘을 보탰다.

LG에서는 아셈 마레이가 16점 17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는 시소게임으로 펼쳐졌다.

1쿼터에 홈팀이 앞섰다면 2쿼터에는 원정팀이 추격했다.

3쿼터에 다시 LG가 분위기를 가져갔지만, DB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4초 전 헨리 엘런슨이 3점슛을 성공, 79-79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자유투를 성공시키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도 팽팽한 균형은 계속됐다.

하지만 LG는 연장 1쿼터 종료 8초 전 아셈 마레이가 5반칙 퇴장을 당하는 변수를 맞았고, DB는 헨리 엘런슨의 자유투 2개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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