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드론을 활용해 열화상 카메라로 빈집 내 거동수상자 거주 여부 및 공중에서 도보로 접근하기 힘든 건물 옥상, 붕괴 위험성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빈집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기동순찰대, 금정경찰서, 해당 지역 자율방범대 등은 지상에서 구역별 순찰조를 배치해 빈집 내부 인화성 물질 방치 여부, 골목길 내 범죄 예방 시설물 파손·노후 여부, 빈집 출입문 시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날 드론 순찰 활동은 지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소통간담회에서 경찰관과 함께 빈집 밀집지역 순찰을 원한다는 부곡2동 자율방범대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실시됐다.
부산경찰청은 "부산 내 빈집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4000가구에 달하는 빈집의 위험도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기적 드론 순찰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해 부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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