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엽 금투협회장 "코스피 5000, 새역사 출발점…경제 대도약 신호탄"

기사등록 2026/01/27 16:41:35 최종수정 2026/01/27 17:16:24
[서울=뉴시스](사진 앞줄 왼쪽부터 4번째)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27일 코스피가 종가 기준 5000포인트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코스피가 종가 기준 5000포인트를 넘어선 데 대해 "자본시장 새역사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 5000포인트 돌파는 지난해 10월 27일 4000선을 넘어선 지 불과 3개월 만이다.

협회는 "코스피 5000 돌파는 70년을 넘은 우리 자본시장만의 성과일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이 국가의 성장엔진으로 작동하며 대한민국의 경제 대도약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짚었다.

이어 "코스피 5000은 위기와 변동성을 견뎌낸 우리 자본시장의 회복 탄력성과 성숙도를 의미한다"며 "정부와 국회의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 및 제도 정비, 대·내외 투자자들의 신뢰 축적, 시장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우리 국민 모두의 성과"라고 축하했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코스피 5000은 지금 세대의 성과이자 역사적 기록이지만, 미래 세대에게는 큰 도약과 희망을 키우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자본시장 새역사의 출발점에서 다음 페이지를 무엇으로 채울지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자본시장을 통해 모인 자금이 생산적 금융으로서 기업의 혁신 투자를 견인하고, 실물분야의 혁신이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와 시장, 투자자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며 "협회는 투자자보호 강화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금투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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