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자체 ATM 늘렸더니…이용실적 1년새 6배 증가

기사등록 2026/01/27 16:27:06

서울 지역 주요 지하철 역사 45곳으로 확대

[서울=뉴시스]케이뱅크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확대 운영 1년여 만에 이용 실적이 6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케이뱅크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케이뱅크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확대 운영 1년여 만에 이용 실적이 6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자체 ATM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지역 주요 지하철 역사 5곳에서 운영하던 ATM을 지난 2024년 11월 45곳으로 늘린 바 있다.

케이뱅크 고객은 전국 ATM에서 입·출금과 이체 등 모든 서비스를 월 30회까지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자체 브랜드 ATM에서는 거래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체 45개 역사의 ATM 이용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월평균 300건 수준으로 확대됐다. 신규 설치된 40개 역사의 ATM 이용 건수는 월평균 260건으로 집계됐다. 일반 ATM을 통한 케이뱅크 이용 실적(월평균 10건) 대비 큰 폭 늘어난 것이다.

기존 5개 역사 ATM의 월 이용 건수도 400건에서 620건으로 약 60% 늘었다.

주요 역사 중에서는 신림역이 월 1139건으로 가장 많은 이용 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선릉역(708건), 서울대입구역(619건) 등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ATM 확대 이후 이용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오프라인 접점 확대 전략의 성과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이용 패턴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ATM 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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