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해외 신공장 사업 종료로 4분기 AI·클라우드 매출 감소"

기사등록 2026/01/27 11:17:40

올해 AI 기반 신사업 수주 총력

[서울=뉴시스] LG CNS 사옥. (사진=LG CNS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LG CNS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일부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종료의 영향으로 4분기 매출이 하락했다"며 "연간으로는 AX(AI 전환) 수요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 제조·금융 등 신규 고객사 확보에 힘입어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LG CNS가 지난해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등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핵심 사업인 AI·클라우드 부문의 4분기 매출은 1조1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실적의 등락과는 별개로 연간 실적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LG CNS의 지난해 AI·클라우드 부문 연간 누적 매출은 3조58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LG CNS는 이러한 성장에 대해 "국내외 구축 사업 수주는 물론, 대규모 코로케이션(Colocation·데이터센터 임대업)과 해외 데이터센터 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확대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올해 대규모 구축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신규 사업 수주를 확대해 외형 성장과 내실을 모두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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