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겨울방학 '석탄 에너지 전환 축제' 31일 열린다

기사등록 2026/01/27 10:47:21 최종수정 2026/01/27 11:42:00

연탄구이 등 먹거리, 자원 순환 프로그램

[보령=뉴시스] 제3회 석탄 에너지전환 축제 공식 홍보물. (사진=보령시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옛 폐광지역인 성주면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3회 겨울방학 석탄 에너지전환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성주면 개화1리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체험의 즐거움과 교육적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축제는 연탄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재활용품으로 만든 40여 가지 탄소중립 게임, 에너지전환 퀴즈, 공예 체험, 그림 그리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구(가족)를 구하러 가자! 히어로! 성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영웅이 되기 위한 참가 자격 인증 준비물인 폐배터리, 우유팩 등 재활용품을 지참해 교환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예고됐다.

방문객은 보령석탄박물관도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 지역의 역사적 자산인 석탄산업과 미래 에너지전환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따뜻한 옷차림으로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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