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ife 2040! 생활인구 200만 활력도시 울산 프로젝트’ 3월 발표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건전 재정을 바탕으로 미래 비전 실현과 도시 재도약을 위한 주요 시정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를 향한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는 ‘U-Life 2040! 생활인구 200만 활력도시 울산 프로젝트’를 오는 3월 발표하고 적극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전 주기 맞춤형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 생활인구 유입 등 5개 분야 1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계기로 ‘(가칭) 2027 울산 재도약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략사업 발굴과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재정 운영 측면에서는 국비 4조원 시대 개막을 목표로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선제적 채무 관리와 자주재원 확충을 통해 2030년 채무 Zero 달성을 추진한다.
균형발전과 초광역 성장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울산 특화 핵심 기관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과 부울경·해오름동맹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초광역 성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규제 혁신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사회조사 및 경제총조사 실시 등 수요자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AI 기반 행정서비스, AI 디지털 배움터 확대 운영(1개소→3개소)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세정 분야에서는 지방세입 2조원 달성을 목표로 과세 기반을 확충하고, 현장 중심의 강력한 체납 징수 행정을 통해 공정한 세정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6년은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앞두고 울산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AI 기반 행정 혁신과 건전한 재정 운용을 통해 울산 재도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의 자부심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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