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경기 연천 청산면 방문 '기본소득 벤치마킹'

기사등록 2026/01/27 09:44:04

지원 조례 적용 성공사례 확인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의회 의원들이 26일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을 방문해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청양군의회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은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을 방문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벤치마킹 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군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가시적 성과를 거둔 연천군 청산면의 기본소득 운영 노하우를 확인하고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산면은 '경기도 농어촌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근거로 주민 1인당 1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면서 지역 상권 회복과 생활권 내 소비 확대 등 긍정적 변화가 확인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의회 방문단은 간담회에서 지급 대상 관리체계와 부정수급 방지 및 점검 방식,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방법, 주민 만족도 변화, 현장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청산면의 주요 상권을 둘러보며 기본소득이 일회성 소비로 소진되지 않고 지역 내 생산, 유통, 소비가 이어지는 구조로 안착하기 위한 설계 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기준 의장은 "농어촌기본소득은 군민의 삶을 더 든든하게 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제도 설계의 빈틈을 사전에 보완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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