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 "아부다비 3자회동 건설적이었으나 돌파구 없어"

기사등록 2026/01/26 22:12:02 최종수정 2026/01/26 22:22:26

'이런 접촉이 시작되었다는 데 긍정적 평가"

[AP/뉴시스] 다보스 포럼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가 22일 밤 푸틴 대통령을 만나려는 미국의 스티브 위크코프 특사(왼쪽)와 재러드 쿠슈너(오른쪽)가 러시아의 유리 우샤코프 보좌관(왼쪽두번째) 및 키릴 드미트리에프 특사와 말하고 있다
[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미국과 함께 아부다비에서 첫 3자 협상을 가졌지만 최종 해결로 이르는 길에 아직도 커다란 도전들이 남아 있다고 26일 러시아 크렘린 대변인이 말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아부다비 회동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와는 다른 견해를 밝힌 것이다.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아부다비 대화가 건설적이었으며 내주에 후속 회동이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다.

페스코프는 그러나 지금까지 큰 돌파구는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 뒤 "이런 접촉이 건설적 방식으로 시작되었다는 바로 그 사실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큰 일들이 앞에 여전히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3국 회동 참가자들이나 정부는 대화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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