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9843위안…0.123% 절상

기사등록 2026/01/26 10:59:4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6일 미국 고관세, 그린란드와 이란 사태를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이틀째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9843위안으로 지난 23일 1달러=6.9929위안 대비 0.0086위안, 0.123%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4826위안으로 전장 4.4010위안보다 0.0816위안, 1.85% 크게 절하했다. 기준치로는 1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8.2490위안, 1홍콩달러=0.89594위안, 1영국 파운드=9.4983위안, 1스위스 프랑=8.9400위안, 1호주달러=4.8006위안, 1싱가포르 달러=5.4784위안, 1위안=208.35원(2.2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57분(한국시간 10시57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9569~6.957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5051~4.5053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24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963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4449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6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505억 위안(약 31조2604억원 이율 1.4%)의 자금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역레포 1583억 위안이 만기를 맞아 실제로는 유동성 78억 위안(1조6200억원)을 거둬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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