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지난해 항공운송실적 '역대 최다' [뉴시스Pic]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 일본 노선 항공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2025년 여객실적 7407만 1475명, 운항실적 42만 5760회를 기록해 지난 2001년 개항이후 역대 최다 항공운송실적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6.01.2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이영환 변해정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중국·일본 노선 항공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항공운송 실적을 거뒀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여객(국제선+국내선) 실적 7407만1475명, 운항 실적 42만5760회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가장 높다.
여객의 경우 국제선이 7355만4772명, 국내선이 51만6703명 각각 이용했다. 코로나19 이전 항공 수요가 가장 높았던 2019년 대비 4.1%(290만1753명) 늘어난 것이다. 전년도 대비로도 4.1%(291만4528명) 성장했다.
공사는 ▲이례적인 설·추석 장기 황금연휴 ▲중국의 한시적 비자 면제 정책 시행 ▲고환율에 따른 대체 효과로 인한 중국·일본 노선 여객 증가 ▲한국 문화관광 콘텐츠 선호 확대로 인한 대만·홍콩 등 동북아 노선 여객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선 노선의 지역별 여객 실적은 동남아가 전체의 26.7%(1978만6272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뒤이어 일본(1857만8176명·25.1%), 중국(1235만6734명·16.7%), 동북아(702만6111명·9.5%), 미주(685만1615명·9.3%) 등의 순이었다.
대부분의 노선이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한 데 반해 동남아 노선의 경우 현지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5.9% 역성장해 여행 수요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노선의 여객 비중은 2024년 29.6%로 2019년(29.9%)의 수치 가까이 올랐지만 지난해에는 26.7%로 2.9%포인트(p) 낮아졌다.
지난해 운항 실적은 종전 최대치였던 2024년(41만3200회) 대비 3.0% 증가했다. 여객 수요 증대에 발맞춘 운항 확대로 여객기 운항이 2024년(36만2208회) 대비 3.3% 증가한 것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환승객은 804만6572명으로 2024년의 823만4722명 대비 2.3% 감소했다. 2019년(838만9136명) 대비로는 95.9% 수준의 회복률을 보였다. 중국 및 동남아발 미주·유럽 직항 노선 확대와 함께 미·중 갈등 국면에서 러시아 영공 통과가 가능한 중국 항공사들이 누린 반사이익 등이 인천공항의 환승 수요를 흡수한 결과라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장에 도착편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 일본 노선 항공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2025년 여객실적 7407만 1475명, 운항실적 42만 5760회를 기록해 지난 2001년 개항이후 역대 최다 항공운송실적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6.01.25.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면세구역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 일본 노선 항공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2025년 여객실적 7407만 1475명, 운항실적 42만 5760회를 기록해 지난 2001년 개항이후 역대 최다 항공운송실적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6.01.25.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출발편 안내를 살펴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 일본 노선 항공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2025년 여객실적 7407만 1475명, 운항실적 42만 5760회를 기록해 지난 2001년 개항이후 역대 최다 항공운송실적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6.01.25.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 일본 노선 항공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2025년 여객실적 7407만 1475명, 운항실적 42만 5760회를 기록해 지난 2001년 개항이후 역대 최다 항공운송실적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6.01.25.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출발편 안내를 살펴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 일본 노선 항공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2025년 여객실적 7407만 1475명, 운항실적 42만 5760회를 기록해 지난 2001년 개항이후 역대 최다 항공운송실적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6.01.25.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 일본 노선 항공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2025년 여객실적 7407만 1475명, 운항실적 42만 5760회를 기록해 지난 2001년 개항이후 역대 최다 항공운송실적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6.01.25. 20hwan@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scchoo@newsis.com, 20hwan@newsis.com, hjpy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