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5000m에선 사상 최초로 5분대 기록 작성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정희단(의정부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했다.
정희단은 25일(한국 시간) 독일 인첼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B에서 1분19초198을 기록, 전체 16위에 올랐다.
그는 전날 자신의 올림픽 출전 종목인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선 38초322를 작성해 15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빙속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은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 이어 여자 1000m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어 열린 남자 1000m 디비전B에선 박성현(의정부시청) 1분09초073을 기록, 6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조상혁(의정부시청)은 1분09초481로 11위에, 오현민(스포츠토토)은 1분10초597로 23위에 자리했다.
여자 3000m 디비전B에 나선 강수민(서울시청)은 4분17초077에 결승선을 끊으며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5000m 종목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노르웨이의 산데르 에이트렘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에이트렘은 이날 남자 5000m 결선에서 5분58초520을 작성, 티모시 루비노(프랑스)가 갖고 있던 세계 기록 6분00초23을 크게 앞당겨 역대 최초로 6분대의 벽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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