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3일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현지 병원으로 옮겨졌다.
민주평통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전날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 운영위원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찾았으며, 현지에서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해 구급차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현재 현지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경과를 지켜보며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해 10월 장관급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수석부의장 임기는 2년이며, 대통령이 당연직 의장을 맡는다.
이 수석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정치 원로다. 1952년생으로 올해 73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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