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설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특별 점검

기사등록 2026/01/24 09:00:00

578곳 대대적 지도 점검

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578곳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대기, 폐수, 비산먼지, 소음·진동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와 관리 실태 전반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실태 ▲오염물질 무단 방류 및 비밀 배출구 설치 여부 등이 내용이다.

특히 연휴 전후인 2월9일부터 24일까지를 ‘환경오염 특별 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 공장 밀집 지역 등 오염 우려가 있는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점검 과정에서 고의적 또는 상습적인 불법 배출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조치에 나선다.

단속에 앞서 배출 사업장들이 스스로 시설을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자체 점검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율적인 예방 활동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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