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오는 26일부터 5개 국 17개 부서가 청사 본청 옆에 새로 지어진 신관에서 순차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분산된 청사 구조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신관 건립 사업을 추진해왔다.
총사업비는 300억원으로 북구청 본관과 복지누리동 사이에 지하 1층·지상 8층(연면적 7,179㎡) 규모로 건축됐다.
신관이 완공됨에 따라 비효율적인 청사 동선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방문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층에는 구내식당과 카페 등 편의 공간이 들어서고 2층부터 7층까지는 5개국 17개 부서와 기록관, 재난안전상황실, 우수·산불모니터링실, 다목적회의실 등으로 채워진다. 8층에는 발전기실과 전기실이 위치한다.
특히 신관 1층 로비와 카페 공간은 업무 시간 중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북구는 오는 24일부터 부서별 입주를 시작해 다음 달 9일까지 이를 마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근무 환경이 개선된 만큼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인 지난 2022년 마련한 청사확충 기본 로드맵을 바탕으로 향후 2032년까지 3단계에 걸쳐 점진적 청사확충 및 환경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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