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 어린이집 리모델링·기부채납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대규모 생활형 숙박시설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환한 단원구 성곡동 라군인테라스에 안산시 47번째 시립어린이집이 들어섰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21일 단원구 성곡동 시립라군인테라스어린이집을 개원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립 라군인테라스어린이집은 연면적 732.44㎡ 규모로 보육실과 유희실과 급식시설 등을 갖췄다. 정원은 0~ 5세 영유아 70명이다.
라군인테라스는 지하2층·지상49층, 8개동·2554실 규모의 대형 단지로, 지난해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전환되면서 세대수가 증가, 어린이 보육공간 필요성이 제기됐다.
스카이씨티를 비롯해 라군인테라스 시행사가 기부채납 의사와 함께 시립어린이집 설치를 건의, 안산시가 이를 받아들였다.
어린이집 공간 조성도 시행사 측에서 전담, 이민근 시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박희남 ㈜스카이씨티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이 시장은 "라군인테라스에 아이들을 위한 공공 보육 공간이 생긴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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