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한파피해 최소화 총력…취약계층 난방 집중관리

기사등록 2026/01/22 09:49:55

수도·에너지·농축산시설 피해 없어

[청주=뉴시스] 청주시 통합관제센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한파주의보 발효 후 초기대응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해 피해 상황 파악과 신속 대응, 결빙지역 예찰 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생활지원사 280여명이 독거노인 3800여명의 건강·난방 상태를 확인하는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힘을 쏟고 있다.

노숙인 등 긴급 보호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한파 쉼터 853곳와 한파 응급대피소(시민정보센터)도 운영 중이다.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전기매트 381대, 난방비 2억원(1448가구), 난방연료 6400만원(214가구), 난방용품 7200만원(1041) 등을 지원했다.

민간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난방비 9600만원(480가구)을, 월드비전이 취약아동 50명에게 1인당 3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수도시설과 에너지시설, 농축산시설에 대한 한파 관리도 강화해 아직까지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한파특보 발효와 함께 전 부서가 대응체계를 가동해 취약계층 보호, 기반시설 점검, 현장 대응, 홍보까지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수도계량기 보온 등 생활 속 안전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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