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독점 조사 본격화
유럽 이어 튀르키예서도 압박 수위 높여
테무 측은 이날 새벽 이스탄불에 있는 자사 사무실이 튀르키예 반독점 감독기관의 수색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일부 전산장비가 압수됐다고 밝혔다. 또 현지 직원들이 당국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회사는 공식 성명을 통해 "현지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며 "튀르키예 내 모든 영업 활동은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유럽연합(EU) 당국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테무 유럽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조사는 중국 정부의 자국 기업에 대한 불공정 보조금 지원 여부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명백한 차별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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