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이번 주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노숙인과 쪽방주민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1일 오후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쪽방상담소 등 주요 시설을 찾았다. 쉼터 운영 상황과 급식 제공에 차질이 없는지 살피고 거리 노숙인 보호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 야간 순찰을 강화해 한파에 노출된 노숙인들이 응급 잠자리와 인근 숙박업소 연계책인 응급 구호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앞서 시는 이와 관련해 노숙인 공동대응반 및 현장대응팀을 꾸려 운영 중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독거노인 등 다른 취약계층도 이번 추위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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