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쌍끌이 순매수 나서
삼전·SK닉스·현대차가 지수 방어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06% 오른 4888.75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1.57% 하락한 4808.94에 장을 시작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 입어 빠르게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4440억원, 기관은 218억원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5158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1~3위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가 지수를 방어했다. 삼성전자는 2%대, SK하이닉스는 1%대, 현대차는 6%대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오전 10시11분 현재 2.61% 하락한 950.8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1840억원, 기관이 188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3787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지난밤 미국 증시는 미국과 유럽 간 통상 갈등 격화로 인한 '셀 아메리카' 우려에 2%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엔비디아(-4.4%), 테슬라(-4.2%) 등 기술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예정된 미국 M7, 국내 반도체 등 주도주 실적 이벤트를 통해 이익 컨센서스 상향이 추가로 나타날 수 있다"며 "이익 펀더멘탈이 견고해 조정압력은 차익실현이 가미된 일간 변동성만 유발할 뿐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