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1일 제주 한라산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섵특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중산간까지 확대됐다.
추자도와 남부를 제외한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떨어진 상태다.
제주경찰청 도로통제상황에 따르면 주요 산간도로인 1100도로에서 결빙 구간이 형성돼 대소형 차량 모두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한라산 탐방로도 모두 기상악화로 인해 입산이 불가능하다.
기상청은 강한 북서풍이 불면서 해기차에 의해 형성된 구름대로 인해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산지는 시간당 5㎝, 해안은 시간당 1~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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