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책특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였던 사업기간을 2027년12월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변경안이 사업자로부터 전북도에 제출됐고 정읍시는 이에 대한 검토의견 제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대책특위는 전날 관련 사안의 집행부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사업기간 연장과 공사재개 문제를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쳤다.
위원들은 "사업주체가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 없이 공사기간 준수만을 앞세워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읍시는 전북자치도에 사업기간 연장 불허를 포함한 강력하고 명확한 반대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장인 이상길 시의원은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 문제는 정읍의 자연과 생활환경, 시민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사업자의 개발실시계획 변경안에 대해 전북도의 승인 불허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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