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하나증권은 20일 그린광학에 대해 방산 부문 양산 국면에 진입하며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한유건 하나증권 연구원은 "그린광학은 방산과 우주항공,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를 아우르는 초정밀 광학 토탈 솔루션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10년 이상 축적된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 부문의 본격적인 양산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방산 수출 확대 흐름 속에서 설립 이래 최대 수주 잔고를 경신 중이고 수출 규모와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방산 부문 수주잔고는 지난 2022년 172억원에서 지난해 상반기 482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온기 기준 약 3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그린광학은 시스템 내재화에 성공해 제품 스펙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 매출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동시해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략물자인 황화아연(ZnS) 소재의 수율을 확보함과 동시에 양산 단계에 진입해 방산·소재 사업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매출 가이던스는 지난해 451억, 올해 676억원, 이듬해 913억원으로 가파른 우상향이 예상된다"며 "이번 가이던스는 현재 납품 진행, 가시화된 품목을 반영한 수치로 추가 계약 구체화시 가이던스는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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