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만→15만원, 1900여명으로 혜택 확대
20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50% 인상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1900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
올해 사업비 33억1100만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에게 매월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인상 폭은 5만원으로, 기존 대비 50%에 해당한다.
보훈보상대상자와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 60여 명을 신규로 포함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보훈단체 지원도 강화했다.
시는 10개 보훈단체 운영·사업비로 전년보다 6200만원 늘어난 3억 7500만원을 편성했다.
운영비는 회원 수에 따라 단체별로 차등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가 일상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당 인상과 지원 확대가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 외에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 28만~30만원 지급, 유공자 사망 시 위로금 30만원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호국보훈의 달 위문품 지급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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