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선거 출마 가능성에 "생각 않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 있는 장 대표 단식농성장을 방문해 장 대표가 있는 텐트에서 약 7분정도 대화를 나누었다.
유 전 의원은 장 대표와의 대화를 끝내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 우리 당이 가장 절실하게 해야 하는 것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아서 보수를 재건하는 것"이라며 "일부 문제에 있어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수로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가를, 머리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당에 다른 누구도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이 정권의 실정과 폭주를 막아내고, 국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대안으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가 돼 보수 재건의 길, 해결책을 찾으면 좋겠다"라며 "장 대표가 건강을 해치지 않고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당 내홍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안타깝게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일부 문제에서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문제가 당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느냐 아니겠나"라며 "대의명분을 위해 생각이 다르더라도 머리 맞대 고민해 해결책을 찾고 보수 재건을 위해 중지를 모아야 할 때다. 늦었지만 지금이야말로 그럴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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