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하원테크노캠퍼스 배후단지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하원테크노캠퍼스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장기체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용역은 지난 1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입지 적합성과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회 협의, 주민설명회 등을 열고 별도 온라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의견을 지속 수렴할 방침이다.
또 하원테크노캠퍼스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의사가 있는 기업 수요를 파악해 배후단지에 대한 콘셉트와 개발 방향에 반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배후단지 조성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 밀착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하원테크노캠퍼스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서귀포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배후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원테크노캠퍼스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30만2901㎡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연구·제조·운영이 결합된 우주산업 단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달에는 하원테크노캠퍼스 부지 내에 국내 최초 민간 위성 제조 시설인 한화제주우주센터가 준공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oteds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