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동행기획전 '전통의 숨결, 오늘을 새기다'

기사등록 2026/01/19 10:29:57

2월20일~3월8일 개최

[대구=뉴시스] 현우스님, 일월오봉도. (사진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6.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아트피아는 전통 미술 장르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행기획전Ⅱ '전통의 숨결, 오늘을 새기다'는 2월20일부터 3월8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민화, 서각, 옻칠 등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전통 미술 장르를 통해 한국 미술의 뿌리와 맥락을 되짚고 전통 기법의 현대적 가치를 탐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4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민화 장르의 현우스님은 전통 채색화의 기품을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서각 장르의 신동호 작가는 나무에 새겨진 문자와 형상의 입체미를 선보인다.

옻칠 장르에는 조택상, 송은경 작가가 참여해 깊이 있는 색감과 영롱한 광택이 특징인 옻칠 공예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함께 참여해 전통 미술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장 곳곳에서 뚜비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우리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전통 미술이 지닌 예술적 깊이와 현대적 가능성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예술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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