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군용 위성통신 안테나 제조 전문 기업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해상∙군용 위성통신 안테나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을 통해 잠수함용 위성통신 안테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해당 안테나를 해군 차세대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MOSCOS)-II 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양산 체계로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또 차세대 저궤도 위성 통신용 평판 안테나(ESA) 개발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사업영역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전파방송 기술대상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잠수함용 레이돔 특허를 통해 지난 2024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도 ICT 우수기업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과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생산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하고, 해상과 군용 위성통신 수요 확대에 대응해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방산·공공 분야에서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진병욱 케이앤에스아이앤씨 대표는 "군용 위성통신 안테나는 운용 신뢰성과 기술적 완성도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그동안 쌓아왔던 기술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위성통신 안테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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