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려고" 금은방 절도 미수 고교생 4명 검거

기사등록 2026/01/19 09:00:00 최종수정 2026/01/19 09:26:48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오토바이 구매 비용을 마련하려고 금은방을 털려 한 10대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10대 고등학생 A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7일 오전 3시4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금은방에서 절도행각을 벌이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오토바이 구매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새벽 시간에 금은방을 털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이 벽돌을 들고 방범창을 내려쳐 금은방에 침입했으나 이후 경보음이 울리면서 달아났다. 금은방 진열대에는 귀금속이 없었다.

A군과 범행에 함께 한 3명은 망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전북 정읍에서 A군을 긴급체포했다. 나머지 공범들도 임의동행을 통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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