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베토벤·슈만…김지현, 귀국 피아노 독주회

기사등록 2026/01/18 19:22:25

2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피아니스트 김지현이 2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연다. (사진=아트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피아니스트 김지현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다.

김지현은 대전예고 음악과 전체 수석으로 입학해 졸업한 후, 연세대 음대를 거쳐 2017년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석사과정을 마쳤다. 최고연주자과정 재학 중에는 독일정부초청 장학금을 받았고 지난해 7월 졸업했다.

그는 2009년 음악춘추콩쿠르 고등부 1위를 시작으로 틴에이저콩쿠르, 난파콩쿠르 등 여러 공쿠르에서 입상했고, 2019년 제26회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김금봉, 한유경, 김순향, 크리스티안 폴 교수를 사사한 김지현은 현재 솔로 및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 1부에서는 먼저 라이프치히의 성 토마스교회에서 27년간 칸토르(합창장·음악감독)로 27년간 재직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파르티타(모음곡)를 연주한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파르티타 제1번 B플랫 장조(BWV 825)는 그가 작곡한 '건반 악기를 위한 6개의 파르티타' 중 첫 번째 곡이다. 바흐의 건반 음악 중에서도 매우 우아하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다. 이어 루드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28번 A장조(Op. 101)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로베르트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작품번호 16번을 연주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대전예술고, 연세대 음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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