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돌봄·보육 예산 2235억 투입…아동 인프라 구축

기사등록 2026/01/18 10:18:19

아이 맡길 곳 걱정 없는 도시 조성

경북도내 최다 돌봄 인프라 구축

[구미=뉴시스] 365일 돌봄 어린이집. (사진=구미시 제공) 2026.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올해 일반회계 본예산의 11%인 2235억원을 돌봄·보육 등 아동 분야에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돌봄 서비스 확충, 양육 부담 경감을 축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체감하는 촘촘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시는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도내 최다 규모의 돌봄 인프라를 확충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20곳에서 2개소를 추가해 총 22곳으로 늘리고, 지역아동센터 46곳과 함께 안정적인 돌봄 기반을 유지한다.

평일 야간과 휴일 돌봄을 제공하는 K보듬6000 시설은 1곳을 추가 지정해 11곳으로 늘린다.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어린이집 유휴시설 활용 시범사업은 이용자 호평에 힘입어 1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맞춤형 보육 서비스도 한층 촘촘해진다.

현재 구미시는 365돌봄 어린이집 7곳과 야간연장 어린이집 30곳을 운영 중이다.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51곳으로 경북 도내 최다 수준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형 온종일 돌봄 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육아·돌봄 도시를 차근차근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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