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발 제주행 이스타항공 객실서 연기…약 2시간 지연

기사등록 2026/01/17 14:22:29 최종수정 2026/01/17 15:31:09

승객 179명 전원 하기 후 항공기 교체

형광등 과열로 인한 전선 합선 추정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19일 신규 항공기(B737-8) 18호기를 도입했다. 이날 신규 항공기가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으로 착륙하고 있다. 이스타 항공은 지난 16일에는 16, 17호기를 동시에 도입했으며, 10월에는 19호기, 12월에는 20호기 추가 도입이 예정돼 있어 연말까지 총 20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게 된다.올해 도입되는 다섯 대의 기재(16~20호기)는 189석 규모의 B737-8 신기종으로, 모두 중고기가 아닌 제작 후 항공사에 처음 인도되는 신규 항공기다.20호기까지 도입되면 이스타항공은 보유 기종 중 신기종(B737-8)이 차지하는 비중이 50%까지 확대되며 항공기 평균 기령이 약 6년대로 낮아진다. 2025.09.19.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이륙하려던 여객기 내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께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출발하려던 이스타항공 ZE201편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승무원들이 즉시 초동 조치에 나서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항공사 측은 안전을 위해 승객 179명을 전원 하기시켰다.

이후 항공기를 교체해 해당 항공편은 약 1시간47분 뒤인 오전 8시32분께 다시 출발했다.

한국공항공사 측은 기내 형광등 과열로 인한 전선 합선으로 연기가 피어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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