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부터 AI 적극 활용한다…농진청 고위공무원 AI 활용 교육

기사등록 2026/01/18 11:00:00 최종수정 2026/01/18 11:30:24

청장 포함 고위공무원 17명 참여…의사결정 활용 확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 전경. (사진=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고위공무원의 정책 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진청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이승돈 청장을 비롯한 본청 및 소속기관 고위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 결정을 이끄는 리더'를 주제로 AI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람 중심의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세대 AI 혁신을 이끌 결정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프롬프트 활용을 통한 의사결정 역량 강화 ▲공공기관 AI 활용 사례와 윤리 지침을 바탕으로 한 조직 운영 개선 방안 도출 ▲AI 도입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성 확보 등 윤리적 위험 요소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또 데이터 기반 분석과 프롬프트 활용, 윤리·신뢰성 점검 등 공공부문 의사결정에 요구되는 판단 기준을 종합적으로 다뤄 정책 검토와 보고·기획, 조직 운영 등 관리자의 핵심 업무 전반에서 AI 활용 가능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명갑 농진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은 "인공지능 전환기에는 기술 자체보다 어떤 결정과 변화를 이끌 것인지에 대한 기준과 책임을 함께 정립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문제 해결과 조직 운영 개선을 AI로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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