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 수료자들, 지역 정착 늘어

기사등록 2026/01/17 09:06:36
[안동=뉴시스] 상주 스마트팜 내부.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1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농업혁신밸리와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 수료생들의 지역 정착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내에는 상주의 농업혁신밸리와 영천, 고령, 경주, 봉화의 임대형 스마트팜이 청년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보육센터 수료인원은 2021년 38명, 2022년 38명, 2023년 43명, 2024년 46명, 지난해 47명 등 모두 212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수료생들의 지역 정착 인원도 2021년 3명, 2022년 13명, 2023년 17명, 2024년 29명, 지난해 28명 등 모두 90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들 지역정착 90명이 재배하는 품목은 토마토가 36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딸기 31명, 오이 19명, 가지 3명 포도 1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24명이 창농에 뛰어들었고 나머지는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하고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하고 있는 수료생은 상주 농업혁신밸리가 가장 많은 35명, 영천 17명, 고령 6명, 경주와 봉화 각 4명이다.

창농을 한 지역은 상주가 가장 많은 12명, 그 다음 경주 4명, 경산과 고령 각 2명, 포항, 영주, 의성, 성주 각 1명이다.

경북도는 수료생들의 지역 정착을 늘이고자 임대형 스마트팜을 2030년까지 10곳으로 늘이고 스마트 온실 신축 등에 대한 저리 융자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스마트농업육성지구도 2곳 이상 조성해 농기업 유치에 나서 청년들의 농업분야 취업을 늘일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농업이야말로 청년들이 도전할 가치가 있는 유망 미래산업"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농사짓고 도시근로자 이상의 소득을 가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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