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母 "딸, 3일 만에 세상 떠나" 가정사 고백

기사등록 2026/01/17 00:00:00
[서울=뉴시스] 가수 손태진의 가슴 아픈 가정사가 공개됐다. 2026.01.17.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손태진의 가슴 아픈 가정사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신입 편셰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은 어머니와 함께 갈비찜을 만들었다. 어머니는 "내가 너 별로 혼낸 적 없지 않냐"고 말을 꺼냈다.

이에 손태진은 "혼낸 사람은 기억 못해도 혼난 사람은 기억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태진 어머니는 "내가 아빠한테 너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를 하면 아빠는 '나는 태진이가 살아있는 것만도 감사하다'고 하신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태진이와 태진이 형 사이에 딸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 곁에 온 지 3일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머니는 "이후 태진이가 태어났는데 딸과 똑같은 상태였다. 뱃 속에 있을 땐 건강했는데 태어난 후 숨을 잘 못 쉬었다. 딸보다 상태가 더 안 좋아 의사가 생존율이 50%라고 했다"고 전했다.

손태진은 "태어난 후 인큐베이터에 2주 동안 있었는데 아버지가 하루도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하더라. 나중에 들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