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37분 만에 인도오픈 4강 진출 확정

기사등록 2026/01/16 21:27:38
[쿠알라룸프르=AP/뉴시스] 황준선 기자 = 배드민턴 안세영이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6.01.1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배드민턴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BWF) 인도오픈(슈퍼 750)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6일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6위·인도네시아)와의 대회 8강에서 2-0(21-16 21-8) 완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37분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28연승을 달렸다.

아울러 와르다니와의 통산 전적 8전 전승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랏차녹 인타논(8위·태국)과 격돌한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상대에게 5점을 연달라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듯했으나, 첫 득점에 성공한 뒤 7-7 동점을 만들었다.

흐름을 뒤집은 그는 꾸준히 점수를 쌓으면서 게임 포인트를 획득했다.

2게임에선 보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쳤고, 13점 차의 압도적인 저력을 자랑했다.

여자복식 8강에선 백하나-이소희가 쉬야칭-쑹웨센(이상 대만) 조를 2-0(21-19 21-9)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정나은-이연우 조는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에 0-2(10-21 11-21)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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