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수소충전소 국내 실증 성공 준공식 개최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금고 수소충전소에서 국내 실증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수소충전소는 국토교통부 정부 연구과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해외 실증에 앞서 국내에서 선제적으로 구축 실증을 완료한 On-site 수소충전 인프라다.
해당 수소충전소에는 수전해 설비를 비롯해 시간당 100㎏ 이상 충전이 가능한 고용량 압축기 패키지 등 주요 설비가 국산 제품으로 적용 돼 설비 안정성과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장비 의존도를 낮췄다.
특히 수소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속 2회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대중교통 중심의 수소차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가스기술공사는 준공된 수소충전소의 운영을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준공식 자리가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한 13개 공동연구개발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해외 실증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해 국내의 우수한 수소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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