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UAE 행정처장 만나 '투자·방산·에너지·AI 협력' 구체화 논의

기사등록 2026/01/16 10:00:00 최종수정 2026/01/16 10:10:24

'한-UAE 정상회담 후속초지·양국 투자협력' 논의

"AI·첨단기술 등 양국간 협력 시너지가 큰 분야"

"미래지향적 협력이 특히 중요…많은 도움 당부"

[서울=뉴시스] 사진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 겸 무바달라 CEO와 면담하기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체결한 투자·방산·에너지·원전·인공지능(AI) 등 전략 분야 협력 확대 합의를 구체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재정경제부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한-UAE 정상회담 후속조치 및 양국 간 투자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UAE 한국 담당 특사이기도 한 칼둔 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해 UAE 국빈 방문 후속조치 등을 협의하기 위해 방한했다.

앞서 한국과 UAE는 지난해 11월 정상회담 및 양해각서(MOU) 교환을 통해 4대 핵심 분야인 투자, 국방·방산, 원전, 에너지에 더해 AI 등 첨단기술과 보건의료, 문화까지 양국의 산업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특히 AI 인프라 구축 등 AI 분야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한-UAE 전략적 AI 협력 프레임워크'와 'AI 분야 협력에 관한 MOU' 등의 문서도 채택됐다.

구 부총리는 이날 "AI·첨단기술 등 분야는 양국 간 협력의 시너지가 큰 분야라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특히 중요하다"며 "칼둔 청장이 그간 양국 간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구 부총리는 "양국 간 협력 채널이 앞으로 전략적인 양국 간 협력을 지원하고, 한국 내 기업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한국 기업의 UAE 진출, 제3국 공동진출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에 따라 양국의 경제발전과 동반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칼둔 청장과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으며, 한-UAE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효과적인 이행 지원 방안에 대해 관점을 공유했다.
[서울=뉴시스] 사진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 겸 무바달라 CEO와 면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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