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기센터, 내달 6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접수

기사등록 2026/01/16 09:31:43
[진천=뉴시스] 영농부산물 처리 현장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영농부산물(옥수수, 고춧대, 깻대 등)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한다.

파쇄 작업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인이다. 작업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취약농가(고령농, 장애농·여성농) ▲소규모 농가 ▲그 외 일반농가 농경지 순으로 진행된다.

마을별로 지정된 장소에 비닐 끈, 쓰레기 등을 제거한 영농부산물을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안전 문제로 인한 잔가지 및 과수류, 화상병·탄저병·역병 발생 농지 고춧대 등 병해 발생 위험이 높은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업은 상반기(2~4월)와 하반기(11~12월)로 나눠 진행된다. 영농 현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통해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환경친화적인 퇴비화를 촉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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