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시군 2143농가 2301㏊ 22억9300만원
이번 지원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이상고온·잦은 강우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발생한 벼 깨씨무늬병 피해 확산에 따른 것으로, 당시 피해신고 면적은 3164㏊에 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해 농가의 관리 상태와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별했고, 그 결과 피해율 30% 이상 면적인 2684㏊가 지원 대상 면적으로 인정됐다.
이 가운데 피해 면적 50㏊ 미만 시군과 재난지수가 300 미만인 농가를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 2143농가 2301㏊가 국고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경남도는 시군을 통해 총 22억9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피해 농가에 지원한다.
재원은 국비 16억510만원, 도비 3억2883만원, 시군비 3억5907만원이며, 국비 지원금은 지난해 12월15일 우선 지급됐다.
경남도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이 벼 깨씨무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업 재해 예방과 피해 대응을 위한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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