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JTBC 부부 예능물 '이혼숙려캠프'에선 18기 '행실부부'의 가사 조사가 그려졌다.
남편은 미성년자 딸에게 과거 아내가 거실 소파에서 한 남성과 마주 보고 잤던 사건을 꺼내며 외도를 주장했다.
남편은 이 과정에서 딸에게 "모텔에 가면 더블 침대 있지?"라고 물으며 상황을 설명했다.
MC인 배우 박하선은 "저걸 왜 사춘기 애한테 말하냐. 애가 무슨 모텔을 가냐"며 경악했다.
딸은 "전 상황을 모른다"며 대화를 피했지만, 남편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결국 딸이 "어쨌든 둘이 마주 보고 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엄마를 대신해 해명했으나, 남편은 자기 입장만 강조했다.
두 사람의 대화 도중 아내가 등장했고 "그걸 애한테 왜 말하냐?"고 발끈했다.
하지만 아내는 급기야 딸에게 "말해봐라. 그날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고, 딸이 상황을 설명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MC 서장훈은 "아이가 무슨 감정 쓰레기통이냐. 둘 다 미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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