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 6개 정당 지도부 참석…초당적 협력 당부할 듯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 전반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불참한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중국과 일본 방문 성과를 설명하고 국정 운영 방향을 공유할 전망이다. 특히 집권 2년 차를 맞은 만큼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 성과를 내기 위해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12·3 비상계엄을 둘러싼 2차 종합특검법과 통일교 특검법, 검찰개혁 후속 조치인 중수청·공소청 철치 법안 등 쟁점 현안과 관련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의제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주요 경제, 민생 현안을 비롯해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오찬에는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참석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불참한다. 형식과 시기 모두 부적절하다는 반응이다. 장동혁 대표는 통일교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전날 단식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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