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남원시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 소비를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으로 마련한 조치다.
시민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어려움이 경제적 부담이라는 점을 고려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방식의 지원금이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 등 총 7만6032명이다.
지원금은 내달 2일~27일 4주간 지급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주 신청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세대원이 대리 신청하는 경우에는 세대주의 위임장과 세대주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기간 중 각 요일에 따른 5부제로 운영된다.
선불카드는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한은 6월30일까지다.
시는 지난해 1월에도 1인당 30만원 총 230억원 규모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급한 바 있다.
이 지원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확대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가계 생활비 부담 완화 등 긍정적 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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